‘2025년 율목동 주민총회 및 제16회 밤나무골 밤 수확 한마당 축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의회가 27일 열린 ‘2025년 율목동 주민총회 및 제16회 밤나무골 밤 수확 한마당 축제’에 참석, 화합을 도모했다. 

 

율목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해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주민자치 계획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밤 수확 한마당 축제에서는 밤 수확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율목동 주민총회와 밤 수확 한마당 축제는 주민자치의 성과와 지역의 전통을 함께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