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

    지방의회 / 홍덕표 / 2022-09-18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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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1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4일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에 이진삼 의원, 부위원장에는 안양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이진삼 위원장과 안양식 부위원장을 포함 주이삭, 김덕현, 서호성, 김양희, 홍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지난 4월 별도로 선임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이다.

     

    이에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는 9대 의회 처음으로 예결특위를 구성, 서대문구 예산에 대해 상세히 접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향후 예산편성이나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지난해 예산의 쓰임을 좀 더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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