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반포 한강공원서 '청양투어패스' 홍보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5-04-21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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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충남도내 3개 시ㆍ군과 함께 봄을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부스를 열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접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점에 주목하고 서울 지역 관광객 유입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올해의 군정 구호로 선포한 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홍보에서 군은 티켓 한 장으로 청양관광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상품 ‘청양투어패스’ 알리기에 집중했다.

    ‘청양투어패스’는 1만900원의 가격으로 24시간 동안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가맹점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칠갑산천문대,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 박물관, 어린이 백제체험관 등 청양 대표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페나 체험마을, 숙박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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