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종로구의원,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11-16 15: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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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최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개최된 시상식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2021년에는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조례 및 정책을 신속하게 정비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대 입법’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경제 부문 자치대상을 수상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종로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종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종로구 식품진흥기금 조례’, ‘종로구 문화지구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종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종로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불이익을 받은 업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으며, 기금 규모 확대 및 융자 지원 업소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도 추진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의원으로서 마땅히 했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며 “제9대 의회에서도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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