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구 종로구의원, 주얼리 산업육성등 프로젝트 제안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11-29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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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륜구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이태원 RTR rounge ART에서 개최된 종로포럼 세 번째 회의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변화를 위한 사회교육 방안’을 주제로 약 10분간 발제를 진행했다.


    이날 이 의원은 ‘행복종로 보담종로’라는 타이틀로 종로구의 현황 및 진단, 그리고 종로구만의 선순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종로구 선순환 프로젝트’를 소개한 이 의원은 주민, 문화, 사업, 교육, 거주가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나감으로써 종로구에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고, 이를 통해 종로가 문화 중심지를 넘어 새로운 도시의 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과 현재 생각하고 있는 주요 사업 소개를 함께 진행했다.

    이 의원은 ▲주민 중심의 로컬연구가 집단 양성 ▲문화재 등 종로 문화 중심의 종로구명장제도 ▲21세기 선도사업인 주얼리 산업육성 ▲학교 운동부와 디지털교육 중심의 교육 모델 ▲로컬이 살아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형태 등을 제시하고, 이들을 개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부서 간의 칸막이를 낮추고 소통을 강화해 유기적 구조로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종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청년 의원으로서 세대 간 소통과 새로운 변화에 동참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동적이고 힘찬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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