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생성형 AI 활용 ‘맞춤형 영양관리’

    교육 / 문민호 기자 / 2026-05-12 15: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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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대면교육
    14일간 온라인 챌린지
    ▲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통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ChatGPT, GEMINI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구민들에게 보다 쉽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을 비롯해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상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인의 연령, 생활습관,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 정보와 영양관리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진사업에 참가한 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다.

    프로그램은 대면교육과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면교육은 오는 14일 오후 3·7시 강북구보건소 4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14일간 온라인 기반 개별 식단관리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구민들도 AI 기반 건강관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 토요 대사증후군 검진, 보건지소 및 동주민센터 건강센터 등 다양한 대사증후군 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건강증진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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