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조혁신' 인재 매칭
6개월간 빚어낸 첨단 조선기술 프로젝트 3개 팀 발표 및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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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시장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오전 세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양성훈련(K-Digital Training, KDT)' 과정을 통해 6개월간 집중 훈련을 받은 70여 명의 조선설계 인재들이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 총 3개 팀이 참여하여 지난 6개월간 한화오션엔지니어링의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치열한 연구 결과물을 선보였다.
발표된 프로젝트는 ▲로터세일 최소화·효율화(갈무리 팀) ▲항로·기상·운항 조건 기반 BOG 추적 및 최적화 플랫폼(Boogle 팀) ▲선체 균열 탐지 로봇을 활용한 미세 균열 정밀 차단(스캔십 팀) 등 조선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 기술들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시상식을 통해 훈련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산 조선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기업 섭외 지원으로 더욱 풍성해진 통합 채용박람회(훈기(訓企)가득 이음-DAY)가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박람회에는 한화오션엔지니어링 및 협력사와 로봇·자동화 관련 우수 기업 등 20여 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구직자 측에서는 조선설계 훈련과정뿐만 아니라 스마트 제조공정 로보틱스 부트캠프 등 총 3개 과정 60여 명의 훈련생이 가세하여 기업별 채용 설명회와 1:1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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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부산인력개발원장은 “오늘 발표된 프로젝트들은 우리 훈련생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실무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한다”며, 청년이 머무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한화오션엔지니어링과 같은 앵커 기업,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같은 관계 기관과 합심하여 고도화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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