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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기타리스트 중심의 연주 음악으로 타미킴, 이근형, 샘리, 찰리정, 이성열 등 국내 음악계에서 손꼽히는 기타리스트 5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음악계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쳐온 아티스트들로, 이번 협업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녹음을 맡은 타미킴은 국내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최근 싱글 ‘Going Dow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선정은 “가수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 음악 시장에서, 연주자들의 음악도 들려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동 앨범 ‘뮤지션’은 오는 10월경 정규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실연(實演) 음악에 목말라 있던 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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