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 진행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최근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49회 영등포구의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2023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정례회 첫날인 오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진행하고,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어 21일~12월12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2월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2월14~20일 2024년도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12월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