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시흥 미래혁신 포럼·시흥바이오 살롱 성료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9-30 17:35:42
    • 카카오톡 보내기
    AI 산업 발전과 바이오 혁신 방안 논의
    ▲ 시흥산업진흥원『시흥 미래혁신 포럼』 및 『시흥바이오 살롱』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시흥산업진흥원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미래혁신 포럼』 및 『시흥바이오 살롱』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시흥 미래혁신 포럼이, 2부에는 시흥바이오 살롱이 각각 개최되었다.

     

     시흥 미래혁신 포럼은 3회차에 이어 시흥산업진흥원과 시흥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AI 산업 발전과 바이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패널토의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흥 미래혁신 포럼의 발제자로 나선 이호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병원의 미래와 AI 생태계에서 공존 전략을, 김이랑 대표이사(온코크로스)는 ▲AI 신약개발 최신 동향 및 AI기반 적응증 확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이강우 본부장(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주재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내 의료서비스와 AI·바이오 미래전망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제2회 시흥바이오 살롱은 ‘산업기술 R&D 추진방향 및 제도’의 주제를 가지고 시흥시 바이오 관련 연구자 및 기업의 R&D 사업 현황 학습을 통한 성공적 R&D 사업 유치 전략을 모색하였다.

     

     임창주 진흥원장은 “시흥 미래혁신 포럼은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에 맞춰 AI·바이오 산업기술 발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공존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시흥바이오 살롱은 관내 바이오 연구자·기업이 산업기술 R&D의 최신 추진방향과 제도를 공유하며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흥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하여 혁신적인 R&D 생태계 조성 및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