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형 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지난 15일 클린 스테이션 무선 청소기 ‘i50 아이타워(itower)’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i50 아이타워는 최단기간 18차 완판 및 7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입지를 굳힌 시그니처 무선 청소기다. 20만원대에 완성한 클린 스테이션,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먼지까지 비추는 그린 LED 라이트, 벽 끝까지 밀착 흡입되는 슬림 헤드 브러시, 특허 받은 먼지 비움 핸디 레버 등이 지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다.

아이닉은 최근 소비자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3단계 엉킴 방지’ 기능을 더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긴 머리카락이 청소기 브러시에 걸려 손으로 직접 빼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으로, 핵심은 ▲톱니형 구조의 헤드 브러시 설계 ▲브러시에 밀착된 걸림 방지 스크래퍼 ▲내장형 모터 회전축에 있다.

톱니형 구조로 설계된 헤드 브러시 사이드는 머리카락이 브러시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어, 브러시에 밀착된 ‘걸림 방지 스크래퍼’가 머리카락이 브러시에 엉키는 것을 한 번 더 방지하고 브러시에 내장된 모터 회전축이 머리카락 엉킴으로 인한 모터 고장을 최소화한다. 이로써 소비자는 사용 편의성과 함께 모터 고장을 예방할 수 있어, 사용기간 연장을 기대할 수 있다.

i50 아이타워는 완벽한 청소를 위한 디테일한 성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헤드 브러시의 라이트를 측면에 설계해 벽 끝 밀착이 가능한 점, 초미세 입자의 먼지까지 눈으로 확인하며 청소할 수 있도록 그린 LED 라이트를 설계한 점, 핸디 레버로 엉킨 먼지를 내리고 먼지통을 비운 후 입구까지 자동으로 닫아주는 100% 자동 클린 스테이션을 탑재한 점이 호평을 받는 주요 포인트다.

흡입력은 45,000Pa로 유선 청소기급이며, 국내 무선 청소기 시장에서 상위 1% 대용량 배터리(3,000mAh)를 탑재해 최대 65분 동안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닉 상품기획 담당자는 “이번 i50 아이타워 업그레이드 출시는 고객 리뷰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면서 “자주 쓰는 제품인만큼 고객의 작은 불편함까지 해소하고자 했기에 편안한 청소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