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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톤이 획득한 이노비즈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 및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와 함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다이나톤은 이번 인증에서 ▲디지털 악기 플랫폼 개발 ▲부품·소재 생태계 구축사업 등에서 기술 혁신성, 기술 혁신경영능력, 기술 사업화 능력, 기술 혁신능력 총 4개 분야의 심사를 거쳐 최종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시 가산점을 비롯해 수출·판로, 금융·세제, 인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다이나톤은 1987년 국내 최초 전자악기 생산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전자악기 전문 브랜드로 국내와 해외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디지털피아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디지털 악기 모듈, 부품 등 전후방 연계기업 간 협업체를 구성하여 미래유망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악기를 개발하며 개발 제품의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악기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디지털 악기 산업육성 및 지역경제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통신(Bluetooth Audio / MIDI) 개발을 통해 제품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한 부가기능 및 모바일 연계 컨텐츠 확장 가능성을 이용해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도상인 다이나톤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또 한번, 기업 성장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다이나톤은 독자 기업부설연구소의 개발 역량으로, 고유의 기술 및 타 산업분야 기술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켜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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