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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의회는 오는 12월14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인 제298회 정례회를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오는 12월14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인 제298회 정례회를 열고, 강동구의 새해 살림계획이 편성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집행한 업무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30일~12월1일 이틀에 걸친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및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으로 상설화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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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문현섭·김남현·강유진 위원, 이동매 부위원장, 한진수 위원장, 양평호·권혁주·정미옥 위원 |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과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으로 상설화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한진수 위원장 ▲이동매 부위원장 ▲문현섭 위원 ▲김남현 위원 ▲양평호 위원 ▲권혁주 위원 ▲정미옥 위원 ▲강유진 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강동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구성해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를 위해 ▲제갑섭 위원장 ▲이희동 부위원장 ▲문현섭 위원 ▲박원서 위원 ▲원창희 위원 ▲남효선 위원 ▲심우열 위원 ▲김기상 위원 총 8명으로 예결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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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남효선·원창희·박원서 위원, 이희동 부위원장, 제갑섭 위원장, 심우열·김기상·문현섭 위원 |
예결위 위원들은 강동구청장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올해보다 12.41% 증가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9803억3728만원에 대해 재정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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