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수재의연금 사랑의열매에 기부

    지방의회 / 박준우 / 2022-09-18 1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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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달식에 참석한 곽윤희 의장(왼쪽)과 최윤경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가 최근 의장실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무엇보다 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곽윤희 의장과 최윤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이 참석했다.

     

    곽윤희 의장은 전달식에서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구로구도 주택, 전통시장 점포, 마트 등이 침수되어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많다. 이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시는 구로구에서 수해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수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의회 안전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11일 지역내 수해 현장 및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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