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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만 의원(가운데)이 고척어린이집에서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이재만 서울 구로구의회 의원(고척1·2, 개봉1동)이 최근 고척어린이집 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전달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필요에 따른 서울시의 에너지수요 및 온실가스를 감축해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로에너지건물(Zero Energy Building) 전환 추진사업에 고척어린이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여한 이 의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은 유제웅 운영위원장과 정애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제웅 고척어린이집 운영위원장은 “이재만 의원의 도움으로 ZEB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오랫동안 겪어왔던 소음과 외풍 등 여러 불편사항들이 한 번에 해소됐고,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건물이 돼 교사와 학부모들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덧붙여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하고 아늑한 집과 같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도록 시설 및 교육환경개선에 아낌없는 헌신과 열정을 보여 주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에 대해 이재만 의원은 “코로나19로 아주 어려운 시기에 ZEB 사업이 잘 마무리됨과 동시에 이제는 고척어린이집이 가족복지증진과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욱 좋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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