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설 연휴 대비 상계중앙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6-02-12 15: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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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상계중앙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소방서를 비롯해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상계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상계중앙시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전기·가스 사용 증가, 적치물로 인한 소방통로 확보 문제 등 주요 화재 위험요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율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심야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 강화를 통해 상인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비롯해 지하 소화장치함 사용 훈련, 보이는 소화기 점검 등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시장을 찾은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화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최근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리튬배터리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했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상인회가 함께하는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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