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통시장 15곳에 '시장매니저'

    영남권 / 김점영 기자 / 2023-03-16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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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시 인건비ㆍ보험료 등 지원
    공모사업ㆍ이벤트 등 지원 업무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증대를 위해 시장내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시장내 상인들의 높은 연령대와 전문인력의 부재로 전통시장의 체계적,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채용시 인건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장매니저의 주요 업무로는 ▲상인 역량강화 및 교육지원 ▲정부 및 지자체의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및 관리 ▲일반행정 사무처리 ▲축제 및 이벤트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은 정부 및 지자체의 공모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 계획 작성 및 신청, 정보 공유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상인들의 운영상 부담을 줄임으로써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

    지원대상 선정절차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시·군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사업을 신청하고, 도가 선정 기준에 따라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10개 시·군의 15개 시장을 선정했다.

    이에 도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매니저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중기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최대한 많은 시장에 지원이 골고루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사업임과 동시에 가장 현실적인 지원이므로, 이를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종적으로 매출 증대 및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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