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아랍 국가를 타겟으로 하는 스타트업 ‘클릭 스튜디오’는 Kpop 그룹의 아랍진출 솔루션을 제시하는 Kpop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릭 스튜디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랍 마케팅을 위한 컨텐츠 제작기획부터 영상제작과 번역, 현지화와 온라인 이벤트까지 Kpop의 아랍 진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방침이다.

Kpop 마케팅은 아랍어 통·번역가와 아랍 인플루언서, 컨텐츠 감독 등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하며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한다. 이후 세부적인 포지셔닝으로 단순히 1회성 콘텐츠, 공연이 아닌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활동을 가능케 한다.

특히 차별화된 기획력과 경험을 통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돕고, 최종 목표인 공연 개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른 현지화를 돕고 있다.

클릭 스튜디오 관계자는 “현재 아랍 젊은 층 사이에서는 K-culture, 특히 K-drama와 Kpop이 큰 인기를 거두고 있다”면서 “아랍 현지와의 발 빠른 소통을 통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체계적인 전문화와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해 아랍 진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릭 스튜디오는 아이돌 그룹 B.I.G의 아랍 마케팅을 전담했던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한-아랍 소사이어티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했으며 아랍 현지에 협력업체를 두고 전문적인 아랍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릭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