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방자치 '복지보건대상' 수상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5-10-15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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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발굴ㆍ통합돌봄 강화 등 제시
    군민 참여ㆍ현장중심 서비스 전달체계 호평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와 공공행정 관련 연구, 컨설팅, 교육으로 공공부문 효율성 향상, 지방자치 경영 혁신 및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조직된 민간 전문기관이다.

    연구원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전국 지자체 경쟁력을 민간경영 기법으로 평가ㆍ시상하는 장이다.

    군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 ▲주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 돌봄 강화 ▲군민 건강 증진과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정책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보건의료와 복지체계 연계, 고령사회 대응, 장애ㆍ취약계층 집중 지원 등 현장 중심 복지혁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점을 강조했다.

    군은 군민 정책 참여,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주민 체감 복지 실현 등으로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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