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민생당 정책연구소인 혁신과미래연구원(원장 홍승태ㆍ이하 연구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북카페 How’s(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9 동우국제빌딩 1층)에서 ‘왜 다시 김대중인가?’라는 주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토크쇼를 갖는다.

연구원은 김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기일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리더십, 정책, 국정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벤치마킹하는 토크쇼를 통해 글로벌경제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위기, 혼란스런 국정 리더십, 민생 없는 정치와 정책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한국 정치사에서 화합과 통합 정치의 상징인 김 전 대통령의 서거 13주기 추모 토크쇼를 기획했다고 10일 밝혔다.

토크쇼 패널로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국회의원, 김성호 전 국회의원,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참석한다.

이번 토크쇼에서 최진 원장은 ‘2022 김대중 리더십의 재적용’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김대중 리더십에서 배울 점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며, 최 전 의원은 ‘김대중과 통합정치의 힘’, 김 전 의원은 ‘왜 한국 정치는 다시 김대중을 부르는가?’, 김 전 대변인은 ‘용서와 화해, 관용과 통합의 정치-김대중의 정치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구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 기회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김 전 대통령의 리더십, 정책, 국정관리능력을 되돌아 보면서 현재 한국 정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