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봉사단체, 상생마을 ‘삼계탕 지원 행사’ 개최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6-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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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석남동에 위치한 상생마을 꿈터에서 서구사랑회(회장 김용태)가 상생마을 꿈터(이사장 김윤희)·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회장 조진흠)의 후원으로 ‘우리동네 마을잔치-삼계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지원 행사에는 서구 사랑회 회원 20여 명, 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원 30여 명, 상생마을 꿈터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하여 석남동 및 신현원창동 주민들에게 70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및 서구 의회 의원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태 서구사랑회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을 이웃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희 상생마을 꿈터 이사장은 “마을 주민들이 재밌고 맛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진흠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서북봉사회장은 “삼계탕 지원 봉사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단체와 기관이 서로 화합하여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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