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정원예술제' 1일 개막

    호남권 / 이문석 기자 / 2025-07-30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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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가든ㆍ예툰 주제공연 등 선 봬
    노라조ㆍ울랄라세션 공연... 버스킹ㆍ체험행사도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8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오천그린광장에서 '정원으로 나온 예툰 in 순천'을 주제로 ‘2025 정원예술제’를 순천예총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정원예술제는 순천예총 주관으로 순천지역 청소년과 예술인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는 그늘이 있는 어싱길과 마로니에 숲에서 버스킹과 전시, 예술체험을, 6시30분부터는 잔디광장 무대에서 정원과 웹툰과 예술이 융합된 공연예술 등 새로운 형식의 복합문화 예술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무대 ‘순천 아티스트 가든’ ▲지역 예술과 애니툰을 연계한 문화도시 브랜드작품 ‘예툰 주제공연, LED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세대협연, 융ㆍ복합 예술극’▲초청가수 ‘노라조’, ‘울랄라세션’ 공연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인 웹툰ㆍ엽서ㆍ시화ㆍ사진 전시 ▲예술체험 및 플리마켓 ▲코스프레, 시낭송 및 버스킹 공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무더위를 떨치고 여름밤 잔디위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차광모자, 방석, 부채, 얼음물 등을 제공하고, 우천시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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