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마켓, ‘2025 프리미엄 김장대전’ 사전예약 실시… GAP·유기농 인증 해남 절임배추 초특가 공급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10-29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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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감자마켓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5 프리미엄 김장대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감자마켓이 직접 엄선한 GAP·무농약·유기농 인증 해남 절임배추와 국산 김치양념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는 해남군청이 운영하는 ‘해남미소’를 통해 생산된 상품으로, 전체 해남 배추밭 중 5% 미만만이 획득할 수 있는 유기농·무농약 인증을 보유한 프리미엄 원재료다. GAP 인증을 통해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모든 공정이 농장 – 가공 – 출고까지 철저히 관리되는 시스템 아래 운영되고 있다.

    감자마켓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GAP 인증 해남 절임배추 20kg(40,900원) ▲유기농 인증 해남 절임배추 10kg(49,000원) ▲무농약 인증 절임배추 10kg(36,900원) 등 총 3종의 절임배추 구성을 마련했다. 더불어 자연 재료만으로 만든 국산 김치양념(남도식·중부식 각 4kg, 35,000원)을 함께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조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맞춰 11월 1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모든 예약은 QR코드 접속을 통한 감자마켓 전용 폐쇄몰 ‘감자몰’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감자마켓 큐레이션팀은 “이번 김장대전은 대량 공동구매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 구조를 통해 가능한 초특가 행사”라며 “전국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절임배추를 집에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감자마켓은 감자연구소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별해 고객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자마켓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으로, 재고 부담 없는 구조와 본사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해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김장대전을 계기로 전국 단위 회원 확대와 플랫폼 가치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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