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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확인하는 김광철 운영위원장. (사진=김광철 의원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광철 서울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방이2동, 오륜동)이 최근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송파구청 주택사업과 및 청소행정과 직원들과 함께 했다.
해당 사업지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곳으로 쓰레기 더미가 다수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빈집이 많아 범죄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커 방이2동 자율방범대에서 집중적으로 순찰 중이다.
송파구청 직원들과 현장 점검 후,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지도·단속을 위한 현수막 게시, 이동형 CCTV 단속 필요” 등의 대책을 제시하였으며 “강력한 사전 조치가 이루어졌다면 현재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이에 송파구청 직원들은 “앞으로 해당 사업지의 사업 주체자와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정비사업은 2021년 7월 주민합의체 구성 신고로 시작되었으며, 2023년 2월 사업시행계획인가처리 및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같은 해 10월 사업대행 완료가 고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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