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1일 가동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6-10-27 16:13:27
    • 카카오톡 보내기
    기동진화대 70명 배치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 사업도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가을철 산불 예방부터 초동 진화까지 빈틈없는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 기간 지역내 읍ㆍ면ㆍ동에는 산불기동진화대 70명이 배치돼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불 발생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초동 진화에 나설 산림재난대응단 50여명도 구성됐다.

    시는 산불진화차량과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등 진화·감시 장비의 가동 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산불 예방과 감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가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개조 10명으로 구성된 파쇄단이 산림으로부터 100m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고령농 등에게 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등 관계 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