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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황금주 학장, 박미혜 교학처장,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과 이협건 학과장과 김영운 교수가 참석했으며, ㈜오케스트로에서는 박소아 부사장(자회사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 김홍준 상무가 함께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클라우드·AI·K-PaaS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자문, ▲클라우드 네이티브·MSA 등 신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우수 학생 대상 인턴십 및 채용 연계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중심에 있는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과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DevOps,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교육과정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 ▲KTDS, LINE Plus, KB데이타시스템, 우리FIS, 현대HDS 등 주요 IT기업으로의 우수한 취업 성과 ▲정부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적합형 IT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과의 강점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황금주 학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현장 중심, 미래 지향적 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산업체와 함께 신기술 교육 기반을 강화해 학생들이 곧바로 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케스트로 박소아 대표 역시 “K-PaaS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의 실무형 인재는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며, “폴리텍대학과 함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학과 기업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년제학위과정 수시1차 모집에 나선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경우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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