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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대한조향강사협회가 협회 소속의 50인의 조향사를 위해 주최하여 마련한 체험형 예술 향 전시회로 50인의 조향사들은 각자마다 스토리를 담은 오브제와 향을 예술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주최사 대한조향강사협회는 국내 조향교육기관으로 써, 협회 소속 조향사들에게 세미나, 전시, K-뷰티 브랜딩 등 발 빠르게 진화하는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공방 브랜딩이 활발한 요즘, 브랜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이 원활히 독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 해의 끝에서 펼쳐지는 향의 황홀경’을 주제로, 향기와 함께 글, 꽃, 빛, 음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예술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을 초대한다. 관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향기와 기억 속에서 영감을 얻고, 각 작가가 향기로 표현한 특별한 순간들을 마치 책갈피처럼 담아낼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후각을 자극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 감각과 기억을 환상적으로 결합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글로벌 K-뷰티 브랜드 로우바이브(LOWVIBE)는 협찬사로 참여하여 국내 조향사들의 전시 집기 및 관람객 무료제공 선물인 로우바이브 한정판 키링과 팔로산토 키트를 무상으로 후원 제공하여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한조향강사협회의 협회장인 전현선 조향사는 “이번 50인의 조향사 전시회를 통해 협회 소속 조향사들이 속 깊이 담아두었던 예술적인 향을 대한민국 팝업의 성지 성수에 전시함으로 써, 조향사로써의 역량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매년 개최하여 소속 조향사들에게 만남의 장과 함께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50인의 조향사 전시회는 첫날 관람객만 8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관심과 함께 개최되었다. 전시회는 12월 22일(일)부터 12월 31일(화)까지 무료 관람으로 열흘간 개최되며,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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