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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주민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가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11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균 의장은 최근 의회 의장실에서 김재진 서울강북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구의회는 이외에도 강북구청, 서울교통공사 상계영업사무소, 국민은행 강북지역본부 등과도 함께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개 유관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예방에 초점을 맞춘 적시성 있는 맞춤형 홍보를 연중 실시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용균 의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해야한다는 데는 여야 간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강북구의회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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