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만 은평구의장, 아동 폭력 근절「#ENDviolence」캠페인 동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12-18 10:06:47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기노만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이 은평구의회 의장실에서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렬에 잇대어 동참하였다.

     

    아동 폭력 근절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와 함께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속에 노출된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 지구적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올해 7월부터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기 의장은 서대문구 의회 이동화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ENDviolence」 캠페인의 지지를 요청했다.

     

    기 의장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지명해 주신 서대문구 이동화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는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제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회에서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 대응체계를 마련해 아동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평구 의회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노만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서구 의회 최동철 의장을 지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