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보수 인사 전지명 부위원장 위촉

    정치 / 이대우 기자 / 2026-03-10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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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 “통합위, 사회적 통합의 주춧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지명 동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9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으로 위촉됐다.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날 오전 개최된 제20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전지명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전지명 부위원장도 이날 시민일보 통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핵심철학인 국민통합과 관련해 실용적인 정책 개발 등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통합위가 사회적 통합의 주춧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통합위의 국민통합 역할 수행을 위해 위원직은 기존 39명 이내에서 70명 이내로, 장관급 인사는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이런 가운데 현재 위촉위원 42명과 정부 측 당연직 위원 21명 등 총 63명에 대한 인선이 완료된 상태다.


    위원회가 이 대통령의 '국민통합'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보수진영 인사들을 대거 위촉 위원으로 기용한 점도 눈에 띈다.


    대표적인 보수계 인사로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전지명 부위원장과 이한우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의 발탁도 이 같은 배경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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