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실종 치매노인 총력대응으로 조기 해결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6-03-10 1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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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경찰, 실종 치매노인 CCTV 이동 경로 조회 자료사진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지난 9일 치매노인 실종사건을 접수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2시간 20분 만에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09시 30분경 사회적 약자인 76세의 실종자 여성의 자녀들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밖으로 나가 연락이 두절 됐다는 제보에 따라 형사팀, 초동대응팀, 지역경찰, 소방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수색활동을 펼쳤다.

    발생지는 광활한 농토 지역으로 CCTV 확보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강풍이 부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적극 수색을 실시했으며, 해남군 관제센터 CCTV를 토대로 실종자 이동 경로를 확인 후, 해남진도축협 섬유질사료공장 주변 축사 근처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했으며, 해남군보건소 치매예방센터와 연계 조치했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 실종사건 발생 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협약을 통해 총력 대응해 실종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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