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풍물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대상지 선정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9-24 1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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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상 의원,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에 적극 건의한 결과 최종 선정돼

     윤재상 인천시의원 (사진=인천시의회)
    [문찬식 기자] 추석을 앞두고 추진되는 농축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 전통 시장에 강화풍물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2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윤재상 의원이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에 강화군 지역 전통시장의 참여 필요성을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소상공인정책과는 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 강화풍물시장이 행사 대상지에 포함됐다.

     

    환급행사는 추석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강화풍물시장을 포함한 지정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용 금액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다시 전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강화지역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상생의 효과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상 의원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강화풍물시장에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온기가 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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