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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가운데)이 국민훈·포장 수상자인 한규택 애린원 대표이사,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장, 정양권 명덕사 주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2명이 정부포상 등을 받았다. 특히 한규택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대표이사와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백혜련·서영석·전진숙·김윤 의원, 국방위원회 백선희 의원과 사회복지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은경 장관이 대독한 기념 축사를 통해 “정부는 국민 누구나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위기 속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복지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현장의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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