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의원들이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있다.(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22일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3 을지연습 실시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3 을지연습’은 8월21~24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랑구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내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실시된다.
민·관·군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중랑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이다.
구의회에 따르면 조성연 의장, 최경보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 내 을지연습 주요 훈련 상황에 대해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유사시 대응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조성연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시업무 강화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과 참가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 및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민들이 튼튼한 안보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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