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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최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결의안 및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이동매 의원이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를 위하여‘, 원창희 의원이 ‘3·1절을 맞아 자랑스러운 상일리 만세운동을 기억하며‘, 권혁주 의원이 ‘파묘는 왜 천만 관객을 부르는가?‘, 이희동 의원이 ‘왜 하필 지금 이승만인가‘, 이원국 의원이 ‘구민의 신뢰 회복을 위하여‘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 김기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신설 관련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희동 의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매 의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정미옥 의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평호 의원)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조동탁 의장은 “심도 있게 안건 심사를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집행부에서는 올 한 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매 순간 신중히 검토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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