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건 안건 최종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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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7회 임시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구로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총 3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종합심사를 진행했고, 논의된 총 12건의 안건을 임시회 마지막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구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민 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자원순환센터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보고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2건이다.
박동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해·재난 피해 극복과 관련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편성된 것이므로 그 취지에 맞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은 소상공인과 구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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