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비저블아이디어 박민호 이사(왼쪽), 커피스토어 전정훈 대표(오른쪽), (인비저블아이디어 제공)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스루' 서비스를 개발 중인 인비저블아이디어가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스토어'와 스루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피스토어는 주식회사 디아이디코리아드링크의 카페 브랜드로 ‘한잔을 마셔도 맛있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부산 출신의 프랜차이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커피스토어 전국 가맹점에 스루 서비스를 적용하여 커피스토어 단골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루는 일반 카페도 드라이브 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객이 스루 앱으로 주문하면 도착예상시간 및 위치 정보를 매장에 알려줘서 고객과 매장 모두 기다리지 않고 드라이브스루와 같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최근 스루는 LG U+, 현대모비스, 오비고에서 공동 주관한 차량용 앱 공모전에 선정되며 모바일 앱 서비스뿐만 아니라 완성차에 탑재된 엔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사용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인비저블아이디어 박민호 이사는 "스루 솔루션을 도입한 매장들의 가시적인 매출증대 효과가 확대되며 셀프 입점이 증가하고 있다"며 "커피스토어 가맹점과 스루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