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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효 의장이 제266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가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9964억6554만2000원 규모)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지난 8월29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강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 유인애 의원이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강북구지회 설립 제안'에 대해, 조윤섭 의원이 '통·반장 처우개선 제안'에 대해, 마지막으로 노윤상 의원의 '무더위쉼터 운영 방안 개선 제안'에 대한 자유발언을 끝으로 1차 본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30일~이달 5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후 6~8일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진행 될 예정이며, 오는 1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66회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의원님들께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심도 있는 검토와 안건 심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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