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의원들이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은승희 의장과 김영숙 부의장, 김진영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고옥임 대한적십자봉사회 중랑지구협의회장 및 적십자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사회 공헌 활동 확산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은승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깊어지는 요즘,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중랑구의회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을 보듬는 복지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재민 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중랑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