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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금융위원회(금융위)등과 벤처·창업·지역상권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중기부, 금융위,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및 주요 금융지주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벤처투자 활성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벤처투자 활성화 ▲차세대 유니콘 육성 ▲정책‧민간 연계 펀드 조성 ▲‘모두의 창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먼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00억원 결성을 시작으로 4년간 1000억원씩 단계적으로 출자하는 총 4000억원 규모의 ‘제2호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도 구축한다. 그룹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초기 단계부터 단계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책‧민간 연계 펀드 조성도 병행한다. 그룹 관계사 하나벤처스와 하나증권은 민간모펀드와 연계하여 'LP 성장펀드'에 총 150억원을 출자하고, 하나은행은 ‘지역성장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해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단계별 멘토링과 경연, 그리고 창업 활동자금과 같은 국가 투자를 통해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해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4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협약보증 상품을 신설하고, 보증료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인 '하나더소호라운지'를 기존 4개에서 12개로 확대(서울 4개, 지방 8개)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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