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기흥 회장이 3연임 도전 의사를 밝혀 비난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의 발언 내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산하 대한체육회 등 6개 공공 기관 종합 감사 당시 "이기흥 회장이 당선 되더라도 문체부가 승인 안할 수 있습니다. 행정 소송까지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전 대한탁구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전 대한체육회 이사) 등의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해 관심이 고조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