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혹평' 지드래곤, 고척돔 앙코르 콘서트 반전 가능할까?

    대중문화 / 김민혜 기자 / 2025-12-08 23: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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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가수 지드래곤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주요 외신을 통해 지드래곤 근황 관련 기사가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는 가운데, 최근 불거진 라이브 무대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홍콩에서 개최된 ‘2025 마마 어워즈’ 라이브 무대에서 어설픈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인해 혹평을 받았다. 홍콩 화재 참사를 고려해 곡 구성을 수정했다는 변명이 구차하게 느껴질 정도의 참혹한 라이브 무대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오는 12~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3월 고양 콘서트 당시에도 라이브 실력은 혹평을 넘어 비난을 받았다. 더불어 공연을 무려 74분이나 지연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기에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확산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콩 참사 라이브 무대는 잊어줘", "앙코르 콘서트 레전드 기대해", "지디도 이제 나이는 못속여", "술 광고 그만 찍고 연습 좀 해라"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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