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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는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하고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고민에 빠져있거나, 나를 리프레시 하고 싶을 때가 있다"며 혼밥을 가끔 즐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혼밥을 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혼밥에도 레벨이 있다. 초급은 패스트푸드나 햄버거, 고급은 고깃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먹는 것"이라며 며칠 전에도 고깃집에서 혼밥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당하게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몇 분이세요?' 물어보면 '서너명 됩니다' 한다. 혼자라고 하면 절대 안 받아준다"며 자신만의 요령을 공유했다.
비 김태희 결혼 후에도 혼밥을 즐기는 점에 대해서 비는 "내 시간을 즐기는 것"이라며 "사진 요청이 오면 누추하다고 하고 한 번 안아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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