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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지코의 ‘소울메이트’ 가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지코 문제가 출제 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고추 돈가스, 치즈 돈가스, 고구마 돈가스 등 다양한 돈가스를 걸고 지코의 ‘소울메이트’ 문제가 출제 됐다.
이용진은 “이거 아이유씨랑 부른 노랜데 제가 외워서 다른 방송에서 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도레미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어디서 했냐는 말에 이용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 페이스로 가져오기 위해 아는 척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레미들은 “솔직히 말해라”, “안다는 거야, 말라는 거야”라고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제가 꽈배기를 못 먹어서 미쳤나 봐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제가 출제 되고, 양세찬은 “시간이 지나니까 귀가 뚫린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키는 “먹겠지?”라며 다른 사람들의 받쓰판을 봤다.
받쓰판이 공개 되고 박나래와 신동엽, 한해, 김동현, 혜리, 문세윤은 ‘새빨간 열매가 열렸어’를 공통적으로 썼다.
양세찬은 ‘도란역에서’, ‘새빨간 열매가 열리고’라고 주장했다. 이에 도레미들은 “아니다”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 꽉 찬 받쓰판을 보여줬다. 모두들 감탄하자 키는 고개를 저었다.
키의 받쓰판이 공개 되고 이용진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불안해 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많이 맞춘 사람의 원샷은 키가 차지했다.
글자 수가 공개 되고, 신동엽은 “다시 듣기 찬스를 쓴 뒤 뒤에 두 줄, 앞에 두 줄로 나눠서 듣자”고 제안했다. 신동엽은 “도란역이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도란역 들었죠? 내 귀가 썩은 귀가 아니라니까”라며 즐거워했다. 이용진은 “다 맞췄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한해는 “도란 역이라 들었는데 유추해보면 ‘두명 만이 사는 작은 섬’이 아니겠냐”고 의견을 냈다.
이어 키는 거의 정확하게 받쓰판을 적었다. 이에 붐은 양세찬에게 “놀랐죠? 도란역 없죠?”라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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