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원더나인 센터 전도염, 정진성 제치고 1위 '눈길'

    방송 / 서문영 / 2019-02-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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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나인틴' 전도염이 영예의 1위 센터 자리를 차지해 화제다.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된 '언더나인틴'에서는 18명의 예비돌이 선보이는 파이널 무대에 이어 데뷔조 9인이 확정, 발표됐다.

    1위 후보는 전도염 그리고 정진성이었다. 두 사람 모두 매 경연마다 막강한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가 일찌감치 점쳐졌던 멤버였다.1위 후보 발표 직후 전도염은 "이렇게 높은 자리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감사하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진성은 "나를 데뷔하게 해주신 서포터즈 분들 감사드리고, 제작진 여러분도 감사드린다. 할머니,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효도하겠다. 사랑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최종 1위는 전도염이었다. 전도염은 "이렇게 부족한 저를 1위로 만들어주신 서포터즈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예쁘게 만들어주신 제작진 감독님들 감사드리고, 열심히 함께 해 온 57명 형, 동생들 고생 많았고, 우리를 이끌어주신 디렉터님들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내가 뭘 하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감사드린다. 사랑에 멋진 무대로 보답하는 도염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진성은 "2위에 만족한다. '언더나인틴'을 통해 사랑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이 무대를 보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할아버지,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저 데뷔했습니다. 앞으로 더 멋있는 진성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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