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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겨운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자랑스러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올린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김우림과 검은색 정장을 입은 정겨운이 다정하게 셀피를 찍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은 피아노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정겨운과 김우림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정겨운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사실 되게 망설였다. 지난번 출연으로 의외로 저한테 관심도 많게 주시고 안 좋은 것도 있었다. 악성댓글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예 다 밝히고 나와보자라고 생각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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