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연복, 3종 코스요리 완성...지상렬 "혀에서 여의도 불꽃축제"

    방송 / 서문영 / 2019-02-17 0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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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이연복 셰프가 부족의 입맛을 책임졌다.

    최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생존에 도전하는 김병만, 셰프 이연복, 개그맨 지상렬, 배우 이태곤, 한보름, 아나운서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과 지상렬은 생선 다섯 마리를 잡아와 모두를 흡족케 했다.

    이연복은 "오늘은 깐풍 소스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고, 병만족은 제작진과 협상해 소스를 얻어냈다.

    이태곤은 회를 뜨고 이연복은 정글표 중식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이연복은 깐풍 생선 요리 뿐만 아니라 달팽이 요리까지 만들어내 병만족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병만족은 달팽이 숙회, 전갱이회, 깐풍 생선으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지상렬은 전갱이회 맛에 "혀에서 여의도 불꽃축제야. 나 이제부터 종교 믿을 거야"라며 감탄했다.

    이태곤은 깐풍 생선 맛에 "양념치킨 맛이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스태프들은 이연복 셰프의 깐풍생선을 먹기 위해 개인기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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