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녀의 한국에서 살아남는 법은?... 핫이슈 등극한 ‘고미호’ 시선 집중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2-21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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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고미호 방송 화면 캡쳐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고미호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미호의 과거 이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과거 방송된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모델 고미호의 사연이 소개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더욱이 우연히 접한 한국 드라마에 반해 무작정 한국으로 건너왔다는 고미호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라는 제목에 맞춰 한국 이름까지 고미호로 지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던 중 지난해 남편을 만나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고, 남편은 건축 폐기물 수거 등 궂은 일을 마다않고 생활비를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전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고미호'가 등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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