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이루기까지 27년동안 구국항쟁의 구심체로서 우리 민족에게 꺼지지 않는 독립의 희망을 밝혀 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83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 독립만세운동으로 표출된 온 겨레의 독립에 대한 여망을 받들어 1919년 4월 13일 중국상해에서 수립된 주권재민의 정신에 바탕을 둔 우리 민족사상 최초의 민주공화정부였다.
비록 상해의 일우에서 임시라는 두 글자가 붙은 망명정부였지만 한민족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큰 결실이고 국내외 인심의 총화이며 국내외 인재를 망라한 민주주의 원칙에 의하여 이루어진 정부였으며 독립운동의 구심체로서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독립항쟁을 전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임시정부의 활동이 국제사회에 널리 인정받게 된 것은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의 의열투쟁을 통해서 였다.
이봉창의사는 1932년 1월 새해 관병식을 마치고 궁성으로 돌아오는 일왕을 향해 동경 경시청 정문앞에서 폭탄을 던졌고, 같은 해 4월 윤봉길 의사는 홍구공원에서 개최된 일왕의 생일인 천장절 및 상해 점령 전승경축식에서 단상을 향해 도시락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 파견군대장 시라카와와 일본 거류민단장 가와바타 등을 즉사시키고 해군 총사령관 노무라, 주주공사 시게마쓰 등 일본군 수뇌부와 주요 인사들에게 중상을 입혔다.
이봉창과 윤봉길 의사의 연이은 의열투쟁은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으며 임시정부의 활동 전반에 활기를 되찾게 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그후 일제의 발악적인 탄압으로 중국 각처를 이동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으나 1939년 치장으로 임시정부를 옮긴 후부터는 전시체계로 정비하면서 8.15 광복때까지 우리민족의 이념적 정부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지켜왔다.
광복후 광복회 등 독립운동관련단체에서 애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살리고자 자체 기념행사를 가져오다 지난 89년 12월 30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90년 제71회부터 정부행사로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4월 13일 제83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다.
우리는 광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낯선 남의 땅에서 풍찬노숙을 마다 않으며 피어린 항쟁을 전개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과 혼을 담은 보훈이념을 국가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세계일류국가를 건설하여 자랑스러운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
것만이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해외에서 의로운 투쟁을 벌였던 애국선열들의 위업에 보답하는 길이며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 독립만세운동으로 표출된 온 겨레의 독립에 대한 여망을 받들어 1919년 4월 13일 중국상해에서 수립된 주권재민의 정신에 바탕을 둔 우리 민족사상 최초의 민주공화정부였다.
비록 상해의 일우에서 임시라는 두 글자가 붙은 망명정부였지만 한민족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큰 결실이고 국내외 인심의 총화이며 국내외 인재를 망라한 민주주의 원칙에 의하여 이루어진 정부였으며 독립운동의 구심체로서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독립항쟁을 전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임시정부의 활동이 국제사회에 널리 인정받게 된 것은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의 의열투쟁을 통해서 였다.
이봉창의사는 1932년 1월 새해 관병식을 마치고 궁성으로 돌아오는 일왕을 향해 동경 경시청 정문앞에서 폭탄을 던졌고, 같은 해 4월 윤봉길 의사는 홍구공원에서 개최된 일왕의 생일인 천장절 및 상해 점령 전승경축식에서 단상을 향해 도시락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 파견군대장 시라카와와 일본 거류민단장 가와바타 등을 즉사시키고 해군 총사령관 노무라, 주주공사 시게마쓰 등 일본군 수뇌부와 주요 인사들에게 중상을 입혔다.
이봉창과 윤봉길 의사의 연이은 의열투쟁은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으며 임시정부의 활동 전반에 활기를 되찾게 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그후 일제의 발악적인 탄압으로 중국 각처를 이동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으나 1939년 치장으로 임시정부를 옮긴 후부터는 전시체계로 정비하면서 8.15 광복때까지 우리민족의 이념적 정부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지켜왔다.
광복후 광복회 등 독립운동관련단체에서 애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살리고자 자체 기념행사를 가져오다 지난 89년 12월 30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90년 제71회부터 정부행사로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4월 13일 제83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다.
우리는 광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낯선 남의 땅에서 풍찬노숙을 마다 않으며 피어린 항쟁을 전개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과 혼을 담은 보훈이념을 국가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세계일류국가를 건설하여 자랑스러운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
것만이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해외에서 의로운 투쟁을 벌였던 애국선열들의 위업에 보답하는 길이며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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