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등 학위과정 중심으로 실시해온 공무원 국외훈련이 실무중심의 직무훈련으로 바뀌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2년의 유학기간중 1년은 각 대학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1년은 외국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인턴연수를 받는 ‘국외 대학-직무기관 연계과정’(공식명칭 1+1 매칭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개설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연계과정은 1년은 대학에서 훈련분야와 과제에 적합한 학위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나머지 1년간은 외국정부기관·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인턴연수를 받게 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훈련생은 학위과정 이수와 함께 외국정부기관에서의 실무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셈이다.
특히 훈련생별로 지도교수를 지명,교육과정 및 직무훈련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대학측에서 기관교섭 및 훈련지도·감독을 전담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미국 듀크대,캘리포니아주립대,콜로라도주립대 등과 이같은 과정을 개설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
영국의 버밍햄대,에딘버러대,캐나다의 브리티쉬콜럼비아대 등과도 협정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행자부는 오는 8월부터 30여명의 공무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으로 있으며,학교에 따라 25∼50%까지 학비감면을 받게 되므로 정부예산의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행자부 교육훈련과 김우호 사무관은 “이 프로그램은 대학에 따라 25~50%의 학비 감면을 받을수 있어 적잖은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수 있다"며 “앞으로 대상 대학과 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길주기자 gaeloung@siminnews.net
행정자치부는 2년의 유학기간중 1년은 각 대학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1년은 외국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인턴연수를 받는 ‘국외 대학-직무기관 연계과정’(공식명칭 1+1 매칭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개설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연계과정은 1년은 대학에서 훈련분야와 과제에 적합한 학위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나머지 1년간은 외국정부기관·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인턴연수를 받게 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훈련생은 학위과정 이수와 함께 외국정부기관에서의 실무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셈이다.
특히 훈련생별로 지도교수를 지명,교육과정 및 직무훈련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대학측에서 기관교섭 및 훈련지도·감독을 전담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미국 듀크대,캘리포니아주립대,콜로라도주립대 등과 이같은 과정을 개설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
영국의 버밍햄대,에딘버러대,캐나다의 브리티쉬콜럼비아대 등과도 협정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행자부는 오는 8월부터 30여명의 공무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으로 있으며,학교에 따라 25∼50%까지 학비감면을 받게 되므로 정부예산의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행자부 교육훈련과 김우호 사무관은 “이 프로그램은 대학에 따라 25~50%의 학비 감면을 받을수 있어 적잖은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수 있다"며 “앞으로 대상 대학과 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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